포항제철소 6기 코크스 신설 현장에 근로자를 위한 \'건설현장 체험형 VR 안전교육시설\'이 들어섰다. ‘건설현장 체험형 VR 안전교육시설’은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실제 공사현장을 구현하고,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시설이다.해당 시설을 기획한 포스코 투자엔지니어링실(실장 이철무)은 안전교육 몰입도와 교육자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가상현실 속에 실제와 같은 공사현장을 구현했다. 또한 기존 동영상을 활용한 시청형 강의와 달리 VR 기술을 활용해 교육과정의 몰..
포스코그룹이 지난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ESG경영 아이디어 공유의 장인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포스텍, 한양대(가나다순) 등에서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을 수강중인 대학생 120여 명, 학생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한 포스코그룹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포스코그룹은 ESG 경영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이 학계의 주목을 받음에 따라 2021년 부터 ‘기업시민경영과 ESG’ 를 대학에서 정규과목으로 운영할 수 ..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해외 해체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내 원전해체 준비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한수원, 한국전력기술, 두산에너빌리티에서 국내 해체사업 추진 및 해외사업 진출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2부와 3부는 국내, 프랑스 및 캐나다의 전문가들이 원전해체 기술개발과 제도, 성공적인 해외..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일 킨텍스에서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모범 소상공인 및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를 포상하는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06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매년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소상공인의 최대 축제의 장이다.올해에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12월에 열리게 됐다.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혁신하는 소상공인, 성장하는 기업가로!’라는 슬로건 아..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와 경북도는 최근 2회에 걸쳐 경북 관광업계 종사자의 서비스 강화를 위한 경북관광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경북관광아카데미를 통해 경북 23개 시‧군의 관광안내소, 문화관광해설사, 호텔숙박업 등 관광업계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관리부터 친절서비스 및 2023 관광트렌드 교육까지 총 6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직무스트레스 관리교육’을 통해 근로자 마음 건강의 중요성 및 관리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친절서비스 교육’에서는 강사의 경험담 공유를 통해 아카데미 ..
한국가스공사는 한국도시가스협회와 공동으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전국 가정용 도시가스 사용자 1,600여만 가구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주택 난방용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가구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일정 사용량을 절감할 경우 캐쉬백 혜택을 부여하는 게 골자다.캐쉬백은 7% 이상 절감 시 30원/㎥, 10% 이상 절감 시 50원/㎥, 15% 이상 절감 시 70원/㎥으로 절감률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신청 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로, 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은 최근 경주 본사에서 `직무중심 보수체계 도입을 위한 노사공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직무중심 보수체계는 직무 특성과 난이도에 따라 보수를 차등지급하는 제도로 이날 협약식을 통해 기존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직무급 제도를 전 직원으로 확대 적용하게 됐다. 공단은 직무중심 보수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노사공동 TFT를 구성하고 직무 분석 및 평가 과정에 직원 참여를 보장하는 한편, 직급별·부서별 설명회를 통한 구성원의 동의를 얻어 노사합의에 이르렀다. 공단 차성수 이사장은 “전 직원 직무급 확대도입을..
포스코플랜텍은 포항제철소 수해복구용 구내 용선수송 TLC를 긴급 제작,납품 중 이다.포스코플랜텍은 포항제철소 수해복구용 구내 용선수송 TLC(Torpedo Ladle Car)를 지난 9월 포스코로부터 ePC공사 사전작업요청을 받아 성능복원 23대와 신규 제작 6대 포함 총 29대의 TLC를 긴급 자재구매, 제작, 공급, 설치 및 시운전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포스코플랜텍은 영일만 신항만에 있는 대형제작공장에서 특화된 제작 및 시공 기술을 바탕으로 포항제철소의 빠른 복구를 위하여 지난 10월부터 TLC 1차분 3대를 납품 완료 하였으..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9일까지 내린 비가 그친 뒤 ‘북극발 한파’가 찾아오면서 농작물의 동해가 우려된다며 겨울철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파가 지속되면 과수의 경우 나무가 얼어붙는 동해가 우려되며 특히 7~8월 잦은 비로 잎이 일찍 진 나무나 저장양분이 부족한 나무는 피해가 더 클 것으로 예상돼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동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면에서 1m 높이의 나무 원줄기에 백색 수성페인트를 바르거나 신문지, 볏짚, 보온패드 등을 감싸도록 한다.시설작물은 하우스 내 적정 생육온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
대성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대성창업투자㈜는 지난달 29일 메타버스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 펀드인 ‘대성 메타버스 스케일업 투자조합’ 결성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투자조합은 대성창업투자(이하 대성창투) 설립 이래 단독 운영 펀드로는 가장 큰 규모이다.이번 1,100억원의 펀드 결성에는 한국모태펀드가 600억 원을 출자하고, 중소기업은행과 신한캐피탈㈜, 대성그룹 계열사인 대성홀딩스㈜, 대성에너지㈜, 대성청정에너지㈜ 등이 LP로 참여했다. 대표펀드매니저는 대성창투 허윤석 이사가..
대구지방환경청은 내달 1일, 8일 두차례에 걸쳐 지난해 통합환경허가를 완료한 대구·경북지역내 철강·비철금속·화학업종의 44개소 통합허가 사업장 대표 및 임원진과 ‘통합환경이행관리협의회’를 개최한다. 환경청은 통합허가시 강화된 배출기준과 허가조건 설정 등의 제도적 특성에 따라 통합환경관리 이행과정에서 사업자가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지역별 업종별로 현장 소통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의회에서 환경청은 22년도 통합허가 사후관리 추진경과와 사업장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사업장에서는..
신용보증기금은 28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제26회 신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보포럼’은 지역 내 리더들과 함께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 비전과 전략을 탐색하기 위해 2015년부터 특별강연 형태로 진행해 온 지식공유 프로그램이다.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등 유관기관장과 대구·경북지역 기업CEO를 포함한 100여명의 지역 리더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또한 ‘㈜한중엔시에스’ 김환식 대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재생에너지처가 28일 경주 황리단길에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시행했다. 재생에너지처 직원 20여 명은 이날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부정부패 공익신고 관련 안내 책자’와 ‘청렴 에코백’을 증정하며 청렴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홍보했다. 한수원 재생에너지처장은 “앞으로도 청렴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한수원이 되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과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세자금대출 금리 상단이 연 7% 중반대로 향하면서 차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 변동금리로 인해 세입자의 이자 부담이 불어나자 고정금리인 안심전환대출로 전환할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과의 형평성 논란도 제기된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연 5.34~7.37%로 나타났다. 전세대출 금리 상단은 7% 중반대를 향하고 있다.전세대출을 포함한 변동금리 대출의 지표로 쓰이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급등한 영향이다. 현재 전세대출 금리는 주택담보대출 ..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축산현장에 즉시 실용화가 가능한 축우(畜牛) 전용 저메탄 특수 배합사료(가칭 에코 사료) 5종(육성, 번식, 비육전기, 비육후기, 믹스)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우 전용 저메탄 배합사료는 기존 국내·외 연구 결과물에서 도출된 저메탄 후보 물질을 대상으로 가용 가능한 원료로 선발 후 영양학적 가치가 유지될 수 있게 배합했다. 또 생산성 향상 및 가스 발생량을 더욱 저감 시킬 수 있는 2종의 특수원료를 별도로 혼합해 농가 수익성 증대와 메탄가스 발생량 저감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했다.설계된 배합사료..
대구시와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9일 오후 3시 호텔 인터불고 대구 즐거운홀에서 지역 중소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대구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1996년 시작해 올해로 27회를 맞은 대구 중소기업인대회는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오랜 전통을 지닌 중소기업계 행사이다.이번 대회는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대구!, 대구 중소기업인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내빈 인사말씀과 중소기업대상 6개 사를 포함한 우수기업 시상(우수성과 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28일 신월성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제7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월성1호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발전을 정지하고 약 44일 간 연료교체와 주요설비의 정비에 들어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를 진행한 후 내년 1월 11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경북도 농업기술원(봉화약용작물연구소)월 중풍과 감기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해방풍(식물명 갯방풍)의 생력화 재배기술 개발을 위해 울진농업기술센터와 공동연구를 추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2014년부터 동해안 지역을 따라 자생하는 해방풍의 재배기반 확충과 명품단지 조성을 위해 시설하우스 보급, 재배기술 개발, 기능성 나물채소 특산품 개발을 추진해 왔다. 기존의 시설하우스 내 토경재배는 작업자가 장시간 쪼그려 앉아 작업을 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연작장해와 병해충 발생 등으로 생산성이 낮은 편이었다. 농업기..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 천안 소노벨에서 열린 2022년 농촌자원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와 ‘향토음식 활용 간편 조리세트’분야로 각각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였다.농촌자원사업은 유·무형의 농촌자원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부여해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유도함으로써 농업·농촌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분야에서 수상한 (주)팜드리는 상주 대표 농산물인 곶감, 쌀을 활용한 호랑이곶감빵, 호랑이커피빵, 호랑이쌀빵을 생산하여 연 3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향토음식 활용 간편 조리세트..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중소기업벤처부는 ‘2021년도 기준 벤처천억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2021년도 말 기준 매출액 1천억원 이상을 달성한 벤처천억기업은 총 739개사로 2020년도 말 기준 633개사보다 106개사가 증가(16.7% 증가)해 벤처천억기업 수 증가율이 최근 10년 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경북의 경우, 2021년도 말 기준 벤처천억기업은 49개사(대구 22개사, 경북 27개사)로, 2020년도 말 기준 벤처천억기업 34개사(대구 15개사, 경북 19개사)보다 44.1%..